넥스트레이드: 한국 자본시장의 혁신적인 다자간매매체결회사

넥스트레이드(NEXTRADE)란? 국내 최초의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로서, 한국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증권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022년 11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43, 금투센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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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란?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는 전산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동시에 다수의 거래 상대방과 경쟁매매 등의 방법으로 상장주권 등을 매매하거나 중개·주선·대리업무를 수행하는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를 의미합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ATS, MTF(Multilateral Trading Facility), PTS(Proprietary Trading System) 등 다양한 이름으로 이미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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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배경과 목적
한국 자본시장은 약 70여 년간 한국거래소(KRX)의 독점 체제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구조를 개선하고자 2013년 자본시장법에 다자간매매체결회사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2023년 7월 넥스트레이드가 최초로 예비인가를 획득하였습니다. 이후 2025년 2월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아 2025년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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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비스와 특징

1. 거래시간 연장: 넥스트레이드는 하루 12시간 거래(오전 8시 ~ 오후 8시)로 직장인 투자자도 퇴근 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2. 낮은 수수료: 매매체결 수수료를 경쟁사보다 저렴하게 책정하여 투자자들에게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합니다.
3. 다양한 주문 방식: 중간가호가, 스톱지정가호가 등 새로운 호가 유형 도입으로 다양한 거래 전략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통합관리 시스템 및 투자자 보호: KRX와 동일한 시장 감시 및 청산 결제 시스템으로 거래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며, 증권사에 최선집행 기준을 마련하고 준수하도록 합니다.

조직과 인력
넥스트레이드는 2025년 기준으로 약 5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대표이사는 김학수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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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구성은 국내 주요 증권사 및 IT기업 등 34개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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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계획과 비전
김학수 대표는 ETF, 디지털 자산 등 다양한 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자본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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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는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증권거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